한국중부발전 8년간 협업 성과로 '사회적기업의 날'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며,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민간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협업 우수기관 8곳, 판로 개척 우수기관 3곳 등 총 11곳이 수상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난 8년간 1280명의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했으며, 247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48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중부발전은 △소셜 임팩트 어워드 사업 △서해안 해양폐기물 순환 체계 조성사업 등 사회적가치 실현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5년에도 △사회적 기업가 육성 △해외 온라인 판로 지원 △기업-청년 매칭 인턴십 △소셜 임팩트 어워드 제3회 운영 △임팩트 투자사 매칭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성장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투자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영조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사회적경제와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한 평가"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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