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진태현, 재활 목표 선언 "-6kg 무조건, 하반기 마라톤 도전"

마이데일리
배우 진태현/진태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진태현(본명 김태현·44)이 갑상선암 수술 후 재활 목표를 공개했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계정에 "자 앞으로 목표. 촬영 스케줄 감사히 최선. -6kg 계획 무조건. 7월 중 수술 후유증 회복. 건강식 위주 식단. 간식과 이별. 2주에 한번 치팅. 하반기 마라톤 도전. 할 수 있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5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음을 알렸다. 그는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합니다"라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진태현은 암 수술을 앞두고 아내 박시은(본명 박은영·45)과 뉴욕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달 수술을 마친 직후 "특별히 우리 '이혼숙려캠프' 팀과 한 번도 왕래가 없었던 우리 배우 김우빈 후배님에게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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