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트윈스가 시즌 25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LG 관계자는 28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 도중 “이날 KIA전은 매진됐다. 총 관중 2만3750명이다. 매진 시각은 17시25분이다. LG의 2024시즌 25번째 홈 경기 매진”이라고 했다. LG는 이날 올 시즌 41번째 홈 경기다. 앞선 40경기 중 24경기가 매진됐다.
LG는 근래 리그에서 가장 꾸준히 성적을 내고, 관중도 많이 모으는 리딩 구단이다. 올 시즌도 LG는 한화 이글스와 함께 꾸준히 1위 다툼을 한다. 최근 2연승하며 한화와 공동선두를 이뤘다. 안 그래도 인기가 많은데 상대팀마저 전국구 인기구단 KIA다. 매진은 당연한 수순으로 느껴질 정도다.
이날 전국이 푹푹 찐다. 잠실구장에 모인 팬들의 열기는 무더위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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