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교장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6월 사례회의 실시

[프라임경제]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은 지난 23일과 24일 경북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83명을 대상으로 '2025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위한 지속적 예방과 환경 조성, 안전 체험 활동으로 안전 교육 실천 의식 제고 및 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경주소방서 장정우 소방장은 '학교 화재 예방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단위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경북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제공하는 안전 체험 코스 활동을 실제로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참가 교장 선생님들의 흥미를 높였으며, 안전 교육에서 교장의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안전 교육이 바르게 되어야 학생들이 바른 안전 교육 실천 의식을 갖고 안전 교육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학급별로 안전 교육을 빈틈없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6월 사례회의 실시
알콩달콩 학습코칭 이야기 꽃을 피우다

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김시용)는 지난 24일 센터 연수실에서 경주·영천 지역 학습코칭단과 기초학전담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6월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학습코칭 사례 나눔과 6월 한 달 간 진행된 센터 담당자들의 현장 방문 컨설팅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야기 나누며 학습코칭단의 기초학력지도 역량을 한층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올해 처음 코칭활동을 시작한 윤선희 학습코칭단은 '맞춤형 학습 서비스'에 활용한 다양한 코칭 자료와 코칭 결과물을 보여 주고, 대상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가공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동료 코칭단들과 공유햇다.
또 센터 담당자들은 코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한 결과를 사례별로 모아 전달하는 동시에 주어진 코칭시간 90분을 대상 학생의 경험과 변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도록 학습코칭 루틴 세우기 등을 제안했다.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은 "코칭단 개개인의 노하우와 경험들이야 말로 경주기초학력의 밑거름이라 할 수 있으며, 자발적인 사례 나눔을 통한 학습코칭단들의 상호 역량강화 활동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