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 아들' 신현준, 이재명 대통령 만났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현준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났다.

신현준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6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외에 특별초청 대상자도 초대됐다. 6·25 참전유공자인 故 신인균 대령의 아들인 신현준은 특별초청자 자격으로 자리에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은 SNS에 관련 사진을 업로드하며 참석 사실을 인증했다. 특히 신현준이 올린 사진에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