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바로 청춘이지!" 크래비티, '셋넷고?!' 청량 에너지에 흠뻑

마이데일리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듣는 순간 여름을 소환하는 그들만의 독보적인 청춘 감성을 담은 하이퀄리티 퍼포먼스로 올 여름 ‘서머킹’ 타이틀을 입증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26일 공개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의 '온더스팟(On the Spot)'에서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 타이틀 곡 ‘SET NET G0?!’(셋넷고?!)의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드에 맞춰 눈을 뗄 수 없는 깔끔한 퍼포먼스로 역시 ‘퍼포비티’다운 매력을 뿜어내며 글로벌 러비티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원더케이’가 제작한 '온더스팟'은 스튜디오나 세트 등 빈틈없이 짜인 무대를 벗어나 일상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댄스를 선보이는 웰메이드 퍼포먼스 콘텐츠. 방송 무대에선 카메라에 시선을 고정하고 강렬한 매력을 드러내는 한편, ‘온더스팟’은 화려한 조명과 특수 효과 없이도 보다 자유로운 감성과 자연스러운 무드를 담으며 아티스트 특유의 포인트 안무 하나하나를 알차게 보여줘 팬들에게 ‘최애 콘텐츠’로 손꼽힌다.

이날 넓은 실내 농구장을 배경삼아 캐주얼한 복장을 입고 편안한 무드를 보인 9명의 크래비티 멤버들은 리듬에 맞춰 가벼운 몸짓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어느 무대에서든 완벽한 칼 군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퍼포비티’가 잘 짜인 무대가 아닌 가까운 공간에서 자유롭게 펼쳐내는 퍼포먼스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 것. 귓가를 타고 퍼지는 청량한 사운드에 어울리는 경쾌한 기타 퍼포먼스로 청춘의 무한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지루할 틈 없는 모습으로 크래비티의 대체 불가능한 매력 속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공개된 '온더스팟’ 영상엔 “크래비티의 시대에 살고 있음에 감사해” “춤추려고 뭉친 사람들” “크래비티는 퍼포먼스가 아니라 예술을 하네” “홀린 듯이 보고 있게 된다” “완벽한 서머킹! 멤버들 매력이 하나하나 다 보여” “캐주얼한 의상도 찰떡이야” “’퍼포비티’ 넘어 ‘만능비티’” 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온더스팟’을 연출한 정강용PD는 “무대나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청춘의 에너지가 물씬 풍기는 자유분방한 멤버들의 모습을 가득 담았다. 멤버들이 농구장이라는 일상과 익숙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리듬을 타며 음악, 그 자체를 즐기는 색다른 모습이 러비티에게 신선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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