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8월 컴백…국힙 딸내미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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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25일 소속사는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가 오는 8월 초 컴백한다. 여름잠에서 깬 'K-팝씬 청개구리'가 보여줄 독보적 음악과 퍼포먼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영파씨의 컴백은 지난 3월 선보인 스페셜 앨범 'COLD'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영파씨는 그간 'MACARONI CHEESE', 'XXL', 'ATE THAT' 등 정통 힙합 사운드 기반의 곡들부터 색다른 변화를 꾀한 힙합 발라드 'COLD'까지, 컴백마다 틀을 깬 행보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외 상승세에 힘입어 영파씨는 최근 대학 축제를 섭렵한 데 이어 일본 최대 규모 액션 스포츠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인기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 영파씨는 힙합 본고장인 미주에서 존재감을 빛낸 것을 비롯해 국내 팬콘서트, 일본 미니 팬미팅, 타이베이 쇼케이스, 홍콩 팬콘서트까지 다양한 형태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국힙 딸내미' 기개를 널리 떨쳤다.

또한, 영파씨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팬 이벤트에 참석, 영파씨만의 매력이 담긴 스페셜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파씨는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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