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바른 자전거도로 이용하기’ 안전문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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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자전거도로 이용하기 안전문화 캠페인. [사진=진주시](포인트경제)
올바른 자전거도로 이용하기 안전문화 캠페인. [사진=진주시](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경상남도 진주에서 개최된 경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연찬회에서 도·시·군 자전거 정책 실무 담당자들과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과 교통 안전수칙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자전거 이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일부 오토바이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사례가 빈번해, 보행자와 자전거이용자들의 안전 위협과 불편을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 캠페인은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전거도로 이용 가능 교통수단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전거와 제한된 전기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만 통행할 수 있으며, 이를 제외한 차마의 통행은 불가하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경남도·시·군 자전거 정책 실무 담당자들은 진주시공영 자전거 구축,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하모타고를 이용해 진주남강자전거도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 실무 담당자들은 자전거를 이용. 초전공원으로 이동 후 ‘2025 대한민국 정원사업박람회’에 참석해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진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시민께 홍보하고 자전거도로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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