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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조규일 경상남도 진주시장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시민정원사협회 회원 10명과 6월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진주에서 개최 중인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협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원문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조 시장은 이날 회원들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방안과 도심 내 유휴지 정원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정원사협회는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중심으로 진주시 정원문화산업의 진흥과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23년 1월 설립한 단체다.
협회는 전문적인 정원 지식을 바탕으로 시 정원정책 홍보와 지역 내 정원 설계, 정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시민정원사협회 한 회원은 “작은 화분 하나라도 이웃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활동해 왔다”며 “오늘 시장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규일 경상남도 진주시장은 “정원은 단지 꽃과 나무를 심는 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이어주는 공간”이라며 “여러분의 땀과 정성으로 가꿔온 정원이 진주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원도시 진주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직접 도시를 가꾸는 시민참여형 시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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