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아홉(AHOF)이 또 한 번의 변주로 또렷한 팀 색을 드러냈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2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마지막 콘셉트 포토는 그레이, 네이비, 오렌지 등의 포인트 컬러를 선정해 멤버 개개인의 캐릭터성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아홉(AHOF)의 포토제닉한 포즈와 다양한 앵글이 더해져 마치 하나의 화보를 연상케 한다.

먼저,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유니크한 스타일링도 또 한 번 소화한 아홉(AHOF)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멤버들이 한데 모여 완성한 여유로운 표정과 눈빛에서 데뷔를 향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멤버들의 개성이 한층 선명해진다. 스티븐은 카메라를 바라보는 단단한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로 안정감을 드러낸다. 서정우는 청량한 블루 톤과 잘 어우러지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비주얼이 인상 깊다. 차웅기는 캐주얼한 후드와 헤드폰을 활용해 무심한 듯 자유로운 매력을 전한다.
장슈아이보는 다채로운 포즈로 깊이 있는 분위기를 풍기고, 박한은 여유로운 포즈와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담백한 무드를 완성한다. 제이엘은 앞머리를 올린 헤어와 힙한 스타일링으로 한층 성숙한 인상을 남긴다.
박주원은 귀여운 윙크와 밝은 헤어 컬러, 짧은 크롭 스타일링으로 경쾌한 에너지를, 즈언은 담백한 시선과 미니멀한 스타일로 차분함을, 다이스케는 장난기 어린 표정과 눌러쓴 캡으로 자유분방한 느낌을 더한다.

이로써 아홉(AHOF)이라는 팀 색을 확인할 수 있는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앞으로는 음악에 대한 힌트가 쏟아진다. 총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스포티하고 자유로운 소년의 에너지를 전한 아홉(AHOF)이다. 이들이 선보일 음악에는 또 어떤 매력이 깃들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홉(AHOF)은 지난 1월 팀 결성 이후, 심혈을 기울인 준비 끝에 오는 7월 1일 세상 밖으로 나온다. 데뷔앨범 'WHO WE ARE'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AHOF)이라는 팀의 색과 이야기를 찾는 과정의 시작.
신보에는 각자의 꿈과 희망 그리고 함께 만들어 가는 성장의 여정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설렘 가득한 시작, 함께 준비해 온 시간의 행복, 긴 기다림 속에서 느낀 불안과 다짐 등의 진솔한 감정들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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