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월22일 식음료 및 유통업계 신제품 출시 소식.
CU가 이달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을 즐기기 좋은 정통 면류 3종을 내놓고 여름 시즌 면 요리 수요 대응에 나선다.
CU가 이처럼 하절기 차별화 면류 시리즈를 기획하게 된 것은 입맛을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면 메뉴의 인기가 부쩍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추세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나타난다. 실제 최근 낮 기온 평균 30도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이달(6/1~19일) CU의 면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5.9% 늘었다.

또, 지속된 외식 물가 상승에 편의점에서 보다 더 저렴하게 고퀄리티 면류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이달 CU의 면류 판매 순위를 살펴 보면 매콤 명란 우동, 들기름 막국수, 메밀소바 등 차별화 면류 제품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기상청에서 올 여름 낮 기온이 평년을 크게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CU는 이달 여름 인기 메뉴를 구현한 정통면 시리즈로 면 요리 특수에 선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달 CU가 내놓는 정통면 시리즈는 냉우동, 메밀소바, 막국수 총 3종이다.
'정통 냉우동'은 오동통한 우동면으로 식감을 높이고 무 블록 등을 더해 감칠맛을 더한 제품이며, '정통 메밀소바'는 고소하고 쫄깃한 메밀면과 가쓰오 소스의 깔끔한 조화가 특징이다. '정통 동치미 막국수'는 국내산 무로 만든 시원하고 톡 쏘는 동치미 국물이 일품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일반 식당 대비 약 3배 가량 저렴한 금액과 간편한 레인지업 조리 과정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고퀄리티 면 메뉴를 즐길 수 있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처럼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CU는 40년 업력의 면 전문 제조 업체 한일식품과 손잡았다. 지난 3월 함께 내놓은 유부우동, 가쓰오 우동 등 동절기 정통 면류 시리즈의 호실적으로 편의점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고퀄리티 제품들에 대한 높은 고객 수요를 입증하면서 이번 하절기 정통면 시리즈도 함께 기획했다.
CU는 이번 하절기 정통면 3종 출시 이후에도 내달 김치말이국수, 쫄면 등 여름을 겨냥한 다양한 차별화 시즌 면류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또, 이달 말일까지 하절기 정통면 3종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얼음컵 180g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쿠팡 로켓프레시가 사과값 급등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저장 사과 80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할인 판매는 23일 부터 24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쿠팡 와우회원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저장 사과는 지난해 가을 수확한 고품질 사과로, 저온 저장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해왔다. 외관에 흠이 있는 '못난이 사과' 6톤도 함께 판매돼 실속 소비를 원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KAMIS)에 따르면 6월 기준 사과 중도매 가격은 10kg당 84,646원으로 평년보다 약 35% 급등했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협력 농장인 디에스푸즈와 협업해 저장 사과를 긴급 방출,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보이는 실속 사과(저장 사과)는 37%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할인은 여름 정기 행사인 ‘로켓프레시 썸머페스티벌'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은 23일부터 29일까지다. 여름철 홈캉스·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수박, 바나나, 생연어, 돼지왕구이 등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할인율은 카드 즉시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기준이며, 상품 및 날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쿠팡은 하림, CJ제일제당, 오뚜기, 풀무원 등 주요 식품 브랜드 13곳과 협업해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최대 5000원 브랜드 전용 쿠폰, 최대 20% 카드사 할인, 1+1 행사 등이 대표적이다. 대용량 제품은 최대 50% 할인과 카드사 추가 할인까지 제공된다. 월·수·금요일에는 새로운 할인 상품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에스파의 멤버 '윈터'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 영상을 23일 공개한다.
여름의 포문을 여는 이번 광고는 윈터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을 가득 담은 여름 일상을 그려낸다. 수영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상 속 윈터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튜브를 불고, 물장구를 치며 수영장을 누비는 등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무더위를 피해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장면은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한낮의 더위 속 "땀나"라는 한 마디와 함께 토레타!를 꺼내 마시는 윈터의 모습을 통해 여름철 수분 보충의 필요성 또한 자연스럽게 상기시킨다.

광고 후반부 등장하는 "더워? 나랑 놀자!"라는 윈터의 멘트는 밝고 사랑스러운 윈터만의 매력과 어우러져 영상의 하이라이트를 완성하며, 토레타! 특유의 생기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이번 광고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시원한 수영장 풍경이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영상미를 통해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무드를 전달한다. 여기에 윈터가 직접 부른 토레타! CM송이 더해져 영상의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한편, 토레타!의 새로운 여름 광고는 23일부터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의 '치즈 페어링(Cheese Pairing)' 시즌 방문객이 한 달 만에 150만 명을 돌파했다.
애슐리퀸즈의 치즈 페어링 시즌은 지난 5월2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 치즈 신메뉴 시즌이다. 애슐리퀸즈가 5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전국 매장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1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애슐리퀸즈는 주기적으로 특정 콘셉트를 살린 신메뉴 시즌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즈 시즌은 딸기, 치킨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선보인 신메뉴 시즌이다. 입맛을 돋우는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치즈 메뉴는 여름 시즌에 선호도가 높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치즈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애슐리 시그니처 체다 치즈 퐁듀'를 샐러드바에 선보여 고객에게 이색적인 맛과 재미를 제공했다.
애슐리퀸즈는 지난 6월 19일부터 '치즈 페어링 시즌 2'를 시작해 여름 외식 수요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2에서는 기존에 제공하던 '체다 치즈 퐁듀'와 '황치즈 브릭 초콜릿 케이크' 대신 새로운 메뉴 6종을 추가했다. 신메뉴는 △해쉬 브라운 미트 라자냐(주말) △모짜렐라 치즈볼(디너/주말) △흑미 크림 치즈볼(디너/주말) 등 치즈 메뉴 3종과 △썬골드키위 화이트 롤케이크 △썬골드키위 망고 케이크 △썬골드키위 피스타치오 밀푀유 등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를 사용한 상큼한 디저트 메뉴 3종으로 구성했다.
이 중 '해쉬 브라운 미트 라자냐'는 담백한 해쉬 브라운과 진한 미트 라구소스에 치즈의 풍미를 더해, 이탈리안 요리의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 페어링 시즌 2의 핵심 메뉴다.
한편 애슐리퀸즈는 지난 5월 30일 오픈한 최대 규모 매장 ‘구의 이스트폴점'에 이어 6월20일 '이마트 목동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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