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션이 ‘2025 아이스버킷챌린지 런’ 소식을 전했다.
그는 21일 개인 계정에 “세계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승일희망요양병원의 개원을 기념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바라는 마음으로 세게 최대 규모인 2000명이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 언노운크루 박보검,양동근,이영표,윤세아,권은주,진선규,고한민,임세미,이시우 그리고 특별히 와준 강재준,이은형,심으뜸 그리고 그리고 우리 하랑이 하엘이 모두 고마워요. 희망을 위해 함께 달려준 2000명의 러너분들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션은 “그런데 보검이는 아이스버킷챌린지도 CF로 만드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런’은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이 2018년부터 매년 해온 행사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챌린지와 달리기(3·5·8㎞ 중 선택)를 결합한 기부 캠페인이다.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박승일 전 코치가 루게릭병 전문요양병원을 세우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올해는 역대 최대 인원인 2000명이 참여해 한강공원 달빛광장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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