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메고 다니는 디올 에코백이 화제다.
최근 김연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고 청바지에 검은 반팔 티를 입은 그는 각이 잡혀 있는 디올 에코백을 착용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예쁘다", "어디 가면 살 수 있나요", "김연아가 들어서 예쁜 거 아닐까", "에코백이 디올이라니", "청량하다", "여름의 대명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에코백은 지난 4월부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의 전시 굿즈 상품으로 현장에서 7만 원에 살 수 있다. 토트백 디자인에 크림 컬러를 가지고 있는 이 에코백은 크리스찬 디올 레터링과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드로잉이 더해져 디올의 분위기를 깔끔하게 살렸다.

모델 아이린도 에코백을 들었는데 민소매티셔츠를 입고 베이지색 쇼트 팬츠에 여름휴가 룩을 완성했다. 디올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한소희는 여성스러운 꽃무늬 프린트의 원피스를 입고 에코백을 맸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리한 분위기를 뽐내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배우 남주혁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번 전시회를 기념해 제작된 특별한 토트백은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장에서 오는 7월 13일까지 만나 볼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숏을 남겼다. 남주혁은 작은 얼굴에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무심한 듯한 손으로 디올 에코백을 들고 있다.
한편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는 오는 7월 13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며 '디올 레이디 아트'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아홉 점의 작품과 레이디 디올 애즈 신 바이 콘셉트로 완성된 17점의 작품을 매력적인 공간에서 구현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60분이며 입장료 18000원을 내야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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