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가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며, 서류접수는 6월24~30일 총 7일간 진행된다.

이번 채용에서 현대차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 3개 부문의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서류접수 기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단, 남성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
현대차는 7월 중 서류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 말 인·적성 검사 △8월 1차 면접 △9월 중 최종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10~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11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국내 생산 공장에 배치된다.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 부문 합격자는 11월 중 각각 남양연구소, 의왕연구소에 배치된다.
현대차는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