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CBT 시작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테스트는 스팀을 통해 23일 오후 4시까지 7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CBT에서는 ‘소드맨’, ‘버서커’, ‘레인저’ 등 3개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첫 번째 지역에서 필드 보스, 파티 던전, 생활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CBT 참여자는 스팀에서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피카 PC방과 제로백 PC방에서 선착순으로 체험 코드를 배포하고 있다. 총 1만명에게 배포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사양 PC 환경에서 설치 없이 체험이 가능하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오픈월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 조작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하며,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