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이영애가 연극 ‘헤다 가블러’ 공연을 끝내고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
이영애는 19일 소셜미디어에 "나의 #헤다가블러 ... 보내고... 그저... 쉼... #용평 #발왕산 #강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한적한 골목과 바닷가, 그리고 산 정상의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넓은 챙의 모자에 하늘하늘한 시스루 가디건을 걸치고, 조용한 동네 골목을 걷는 모습에서는 ‘산소 같은 여자’라는 수식어가 절로 떠오른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막걸리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이영애 앞에 놓인 것은 발왕산 막걸리 2종 세트. 일반 막걸리 색은 '산돌배' 막걸리, 핑크빛 막걸리는 '마가목' 막걸리다. 산돌배와 마가목은 장미목 식물로 담금주에 사용되기도 한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사진만 봐도 힐링돼요” “막걸리도 예쁜거 드시네요” “아름다운 언니” "언제나 뷰티풀"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훈훈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은수 좋은 날’(가제)에서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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