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등장에 숨멎… 핑크 드레스 여신 미모 폭발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송혜교가 해외 행사장에서 또 한 번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송혜교는 19일 자신의 SNS에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송혜교는 조각 같은 옆선과 고급스러운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글라스 너머로 강렬하게 전해지는 눈빛과 완벽한 실루엣, 세련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마치 명품 화보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감탄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행사 전 준비하는 모습부터 야외 정원에서 미소 짓는 송혜교의 모습까지 담겼다. 백옥처럼 투명한 피부와 고혹적인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상황에 맞게 취하는 다양한 포즈 역시 프로페셔널한 모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송혜교의 게시물에는 동료 스타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엄정화, 강민경 등 연예계 인사들이 댓글로 다양한 이모티콘을 남기며 그의 미모에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역시 송혜교", "한 장면 한 장면이 예술", "그림같은 미모"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극본 노희경, 연출 이윤정) 촬영에 한창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화제되기도 했다. 총 제작비만 약 750억 원이 투입되는 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2026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