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NHN데이터는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 ‘소셜비즈’의 유료 가입자가 2300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1년 반 만에 이룬 성과다.
소셜비즈는 맞춤형 DM 발송을 통해 팔로워 증가, 좋아요·조회수 상승 등의 효과를 입증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주요 이용자는 교육, 다이어트, 자기계발, 결혼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다.
최근에는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마케팅 대행 서비스도 도입했다. 캠페인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성과 분석까지 지원하며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NHN데이터는 콘텐츠 전문가와의 협업, 웨비나 운영 등도 병행하며 소셜비즈를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필수 솔루션으로 육성하고 있다. AI 기반 기능 고도화도 계획 중이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초개인화 시대에 맞춘 정교한 접근이 중요해진 만큼, AI 기술을 더한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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