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션이 셋째 아들 하율 군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14일 개인 계정에 “하율아 16번째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최근 10km 마라톤을 완주한 셋째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율 군은 훤칠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빠를 빼닮은 얼굴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션은 “태어날 때 2.56kg로 작게 태어나서 크고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키웠는데 우리 하율이가 이렇게 10km를 38분에 완주하는 청소년으로 잘 자랐네”라며 “앞으로 너의 이름 뜻처럼 하나님의 율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아빠가 기도할게”라고 덧붙였다.
네티즌은 "실천하는 소년으로 예쁘게 잘 자랐네요", "멋진 아버지의 멋진 아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아들,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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