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인천 연수구와 손잡고 지역 식품 브랜드 판로 확대를 위한 ‘연수랑 현아랑 식품 판매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14~15일, 28~29일 총 4일간 열리며 연수구 내 9개 식품업체가 참여해 30여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연수랑쿠키’, ‘모에솔트’, ‘송쭈집 밀키트’, ‘황홀스레 마카롱’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는 연수랑쿠키를, 2개 이상 브랜드 제품 구매 시 바질 화분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 식품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연수구 공공브랜드 ‘연수랑’ 인지도 제고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관계자는 “송도의 대표 쇼핑 공간으로서 지자체와 협력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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