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카페’ 운영...오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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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핸즈커피 시지점(도시철도 2호선, 고산역 1번출구)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홍보물.사진=대구시(포인트경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홍보물.사진=대구시(포인트경제)

행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19개 기업체가 참여해 22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하며,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4개업체5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15개업체17명)으로 진행하며,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산후조리원, 사무직, 제조생산직 분야 등 다양하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국민취업제도 안내, 구인·구직정보 제공, 경력단절예방Wink캠페인, 직업가치검사,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업체인 ‘핸즈커피’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카페는 올해 총 10회 중 상반기 5회 예정으로 이번 달에 특히 3회가 운영된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 취업에 한발짝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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