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권은비가 완벽한 바캉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권은비는 자신의 SNS에 해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별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그녀의 분위기만으로도 여름의 시작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사진 속 권은비는 체크 패턴 비키니와 빨간색 스트랩, 그리고 레터링 볼캡을 매치해 트렌디한 비치 스타일을 완성했다. 바다를 배경으로 선보인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물빛이 감도는 슬립형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시원한 색감과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원피스는 해변과 조화를 이루며 권은비 특유의 청량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누리꾼들은 “이미 화보다”, “입는 것마다 찰떡”, “여름 여신 강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패션 센스에 주목했다.
한편 권은비는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현재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워터밤’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