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글로벌 파트너와 블록체인 게임 2종 온보딩 계약 체결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위메이드가 사이프러스와 홍콩의 글로벌 개발사들과 손잡고 블록체인 게임 2종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이프러스 개발사 101XP의 <아바타 라이프-러브 메타버스>는 800여 종의 의상과 1500종의 가구를 활용한 아바타 커스터마이징과 인테리어 기능을 갖춘 소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2021년 글로벌 출시 이후 월간 이용자 160만명, 일일 이용자 20만명을 유지하고 있다.

홍콩 개발사 게임위너의 <아이들 판타지>는 수집형 방치형 RPG로, 2020년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600만, 매출 1900억원을 기록했다. 이용자는 영웅이 되어 괴물을 처치하고 세계를 구하는 서사를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완성도 높은 게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