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라미란, 박민영이 미용실을 개업한다. 그 장소는 세계의 중심지, 미국 뉴욕이다.
11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라미란과 박민영은 뉴욕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연출은 '텐트 밖은 유럽', '신박한 정리' 등을 만든 김상아 PD가 맡았다.
'K-뷰티'의 세계화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시선이 쏠린다. 과거 CJ ENM 예능의 대표작인 '윤식당' 등이 K-푸드의 매력을 해외에 알렸다면, 이번에는 K-뷰티로 글로벌 대중과 만나게 된 것이다.
그간 다양한 예능에서 재치를 뽐낸 라미란과 박민영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한 관계자는 "라미란, 박민영이 출연하는 새 예능프로그램의 사전모임 녹화가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과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프로그램에는 라미란, 박민영과 함께 할 최정상 미용 전문가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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