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JK김동욱, 또 이재명 정부 저격 “대한민국 많이 아플 예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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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국계 캐나다인 가수 JK김동욱이 또 다시 이재명 정부를 저격했다.

그는 10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그러면 2000원 라면 탄생하능하지. 어질어질하다”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많이 아플 예정입니다. 다들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허리띠도 단단한 걸로 준비하시길”이라고 썼다.

그는 전날 “경제야 어떻게 괜찮겠어? 많이 걱정돼”며 “재난지원금이란게 지금 이 현실에서 최선의 방법이긴 할까 싶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너가 손에 쥐어지는 순간 나라 물가는 미친 듯이 치솟을테고 또 대파 들고 난리치는 사람들 나오겠지 아몰랑”이라고 덧붙였다.

JK김동욱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게시물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게재했다. 또한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했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난 4일엔 “첫날부터 창피하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의 위기가 엄습해오는 듯한 이 싸늘한 느낌. 나만 느끼는 건가”라면서 "무늬만 전진 실제론 퇴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지난 7일엔 자신을 비판하는 네티즌을 겨냥해 "이 좌파 떨거지 XX들, DM(다이렉트 메시지) 수준이 다 같은 학원을 다니냐"라며 "가서 캐나다에서 열리는 G7에나 초청받았는지 확인이나 하고 와서 형한테 DM 해라. 알아들었제"라고 적었다

한편 한국계 캐나다인 JK김동욱은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서 태어나 공연초등학교, 하계중학교, 대진고 2학년 자퇴하고 캐나다로 이민 갔다"라고 직접 밝혔다. 이에 따라 병역 의무가 면제됐으며 국내 투표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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