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불로, 시원한 여름을" 보령시새마을금고, 취약계층에 이불 후원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새마을금고(이사장 송재진)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내 부자가정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이불을 후원하며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거주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새마을금고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024년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다자녀 가구 20곳에 200만원 상당의 과일세트를, 2023년 5월에는 저소득 아동 가구 22곳에 230만원 상당의 국내산 정육세트를 후원한 바 있다.

보령시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도시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불 후원이 지역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재진 보령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명섭 대천1동장은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연대와 협력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새마을금고는 이 외에도 매월 '사랑의 쌀' 100kg을 정기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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