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사랑꾼 양관식 어디 갔어?”…이젠 멍든 파이터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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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보이' 속 박보검과 김소현./박보검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박보검이 JTBC 드라마 '굿보이'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려 팬샘을 자극했다.

박보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AM KING"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굿보이'를 태그하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극 중 열혈 순경 윤동주로 변신한 박보검의 모습부터, 상대 배우 김소현과 함께한 현장 컷까지 다양하게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얼굴 곳곳에 멍이 든 채 등장한다. 성한 데가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순수하고 훤칠한 분위기는 여전하다. 등에 “I AM KING” 문구가 적힌 외투를 입고 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은 극 중 캐릭터 윤동주의 자신감을 그대로 드러낸다.

네티즌들도 '굿보이' 속 박보검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역시 연기력 미쳤다! 순발력! 완력! 이제 그냥 윤동주 그 자체야!", "갓보검♥ 킹동주 최고예요. 오늘도 뜨겁게 굿보이", "YOU ARE KING!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등 댓글이 달렸다.

'굿보이' 속 박보검./박보검 인스타그램

한편 박보검은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전직 국제 대회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았다. 올해 상반기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사랑꾼 양관식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박보검은 '굿보이' 윤동주 배역으로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해 대중들을 놀래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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