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9일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도 팀을 떠날 수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은 분노를 샀다. 토트넘의 로메로, 쿨루셉스키, 판 더 벤도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며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중요한 선수이지만 손흥민의 계약 상황은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이적시킨다면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시켰을 때 받았던 이적료 1억파운드(약 1838억원)와 비슷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기간이 1년 남았고 손흥민 이적으로 현금을 얻을 수 있다. 손흥민이 케인과 비슷한 이적료를 기록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 스카우터 출신 브라이언 킹은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다면 거액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손흥민 같은 위상을 가진 선수가 그런 제안을 받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8일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우승 후 16일 만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잔혹하게 경질하자 토트넘 선수들이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영국 플레닛풋볼은 8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좋아했던 5명의 토트넘 선수가 올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 경질됐고 몇몇 선수들은 클럽의 결정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올 여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이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5명의 선수가 있다'며 손흥민, 로메로, 포로, 판 더 벤, 벤탄쿠르를 언급했다.
영국 팀토크는 9일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도 팀을 떠날 수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은 분노를 샀다. 토트넘의 로메로, 쿨루셉스키, 판 더 벤도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며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중요한 선수이지만 손흥민의 계약 상황은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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