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 뛰는 바다 위에 나는 앵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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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앵무새와 사진을 찍었다./바다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아침 산책 중 특별한 손님을 마주했다. 앵무새와 함께 산책하는 장면을 공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아침 운동할 때 앵무새 한 마리씩 보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오는 14일 개최되는 바자회 소식도 함께 전했다.

바다가 앵무새와 사진을 찍었다./바다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산책 중 만난 앵무새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란 앵무새는 마치 카메라를 응시하듯 한 발을 들고 서 있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더했다. 흰 앵무새까지 등장하며 한 장소에서 여러 마리의 앵무새와 마주한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바다가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운동과 산책 중 벌어진 앵무새와의 깜짝 만남이 팬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네티즌들도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앵무새 부럽다... 바다 누나를 만나다니!”, “우리 앵무새도 바다 누나 보는 날을 기다립니다”, “보기 좋아요! 힐링하고 오세요”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바다는 오는 14일 ‘그린하트 바자회’에 참석해 뜻깊은 나눔에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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