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2025 지식문화프로그램-NAL 아카데미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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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역사 덕후’들의 국민 강사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해 “현 세대가 묻자, 역사 속 리더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역사 덕후’들의 국민 강사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해 “현 세대가 묻자, 역사 속 리더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회도서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오는 6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역사 덕후’들의 국민 강사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해 “현 세대가 묻자, 역사 속 리더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회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지식문화프로그램 ‘NAL(National Assembly Library) 아카데미아’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역사 속 리더십을 통하여 오늘날 시민의 역할과 사회적 통찰을 함께 모색해보기 위해 마련한 장이다.

‘NAL 아카데미아’는 국회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보다 열린 방식으로 인문학과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역사, 문학, 의학, 음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강연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큰별쌤 최태성의 강연에 이어, 8월 12일에는 배우이자 작가 차인표, 9월 23일에는 인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 이낙준, 마지막으로 11월 11일에는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이 2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국회도서관 이용자들의 일상을 채울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 행사로 진행되는 각 프로그램은 약 3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국회도서관 이용자를 비롯한 국민은 국회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지식문화프로그램이 인문학적인 생각과 예술 속 공감이 오가는 살아있는 문화의 장이 돼 지식이 쉼이 되고, 문화가 다시 삶의 활력이 되는 경험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국회도서관은 앞으로도 참여형 정보 서비스를 확대해 정보의 바다, 지식의 보고를 넘어 국민과 동행하는 지식 문화 플랫폼으로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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