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롯데알미늄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서울 금천구 안양천에서 플로깅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지역사회 연계 환경미화 캠페인이며,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최연수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20여 명의 임직원들과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정화 활동을 위하여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안양천을 따라 약 5km 정도를 걸으며 음식물 쓰레기,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공원 내 시설물 주변 정화와 분리수거 활동도 함께 진행해 안양천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최연수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임직원과 함께 체감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며 “앞으로도 ESG 활동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과 ’조가’의 합성어인 ’플로가’에서 유래한 용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국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줍깅’이라는 표현으로 사용되며,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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