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민경이 2025시즌 11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며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린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하게 돼 더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라운드를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최민경은 12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5번 홀 홀인원 이후 보기는 1개에 그치고, 버디 4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9위에 올랐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하고 나서 경기 흐름이 좋아졌다"며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다 보니 샷감도 돌아오고, 퍼트감도 살아났다. 홀인원 덕분에 최종라운드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KLPGA는 'HS효성더클래스'와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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