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톰 크루즈./기네스 세계기록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에서 선보인 액션 연기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최근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크루즈는 16차례의 불타는 패러글라이딩 점프’으로 세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기네스 세계 기록 편집장 크레이그 글렌데이는 “톰은 단순히 액션 영웅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액션 영웅이다”라면서 “그의 성공의 큰 부분은 진정성에 대한 절대적인 집중과 주연 배우가 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는 노력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글렌데이는 이 새로운 기네스 세계 기록 타이틀로 그의 절대적인 용기를 인정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크루즈는 1996년부터 주연을 맡아온 인기 액션 프랜차이즈의 여덟 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촬영 중 불타는 낙하산을 이용한 스턴트를 수행했다.

톰 크루즈./롯데엔터테인먼트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크루즈는 해당 촬영을 스태프들과 함께 논의하면서 "만약 이것(불붙은 낙하산)이 타는 동안 뒤틀리면 나는 회전하면서 화상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명하게 행동해야지, 위험을 감수하라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이후 크루즈가 불타는 낙하산을 들고 헬리콥터에서 16차례 연속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면이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을 바탕으로 펼쳐진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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