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미쳤다! 2007년생 공미 영입에 700억 투자 결정!…레알도 노린 재능 영입전서 앞서간다

마이데일리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아스널이 미래를 위한 유망주 영입에 착수했다.

영국 '미러'는 5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은 헹크의 그리스 미드필더 유망주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의 영입을 놓고 협상 중이며, 그리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양 구단 간의 합의가 '매우 임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2007년생 카레차스는 벨기에에서 태어나 헹크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지난 2024년 7월 벨기에 프로리그 데뷔에 성공했으며 올해 3월 그리스 대표팀에 차출돼 A매치도 뛰었다.

주 포지션이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의 잠재력은 높이 평가받는다. 아스널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도 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스널이 영입전에서 앞서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는 그리스 '아테네-마케도니아 뉴스 에이전시'의 보도를 인용해 "현재 아스널과 헹크 간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3800만 파운드(약 700억 원) 규모의 계약 패키지를 놓고 합의가 가까워졌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계약이 성사될 경우, 카레차스는 2025-26 시즌까지는 헹크에 임대 형태로 남게 되며, 이후 아스널에 합류하게 된다"며 "해당 이적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이는 그리스 선수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기존 기록은 2019년 코스타스 마놀라스가 로마에서 나폴리로 3000만 파운드(약 554억 원)에 이적하며 세운 것이다"고 했다.

카레차스의 아버지 바이오스는 네덜란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RB 라이프치히, AC 밀란,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까지 여러 번 우리를 초대했지만, 우리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헹크 외에 우리가 실제 논의한 유일한 클럽은 아약스였다"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스널 미쳤다! 2007년생 공미 영입에 700억 투자 결정!…레알도 노린 재능 영입전서 앞서간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