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보호시설 청소년에 축구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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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오른쪽)과 김현 효광원 시설장 신부. /자생한방병원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보호시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12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지원했다.

5일 자생한방병원은 전날 경기도 고양 YMCA 연수원에서 열린 ‘2025 슈팅스타’ 대회에 축구화, 정강이 보호대, 축구공, 골키퍼 장갑 등 축구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슈팅스타 대회에는 전국 5개 보호시설 소속 청소년 232명이 참가해 축구 경기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해당 시설은 소년범으로 송치된 청소년들의 재활을 지원하는 곳이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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