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국악 소리가 송소희가 여유로운 사진을 공개하며 초여름 밤의 분위기를 전했다.
송소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공 좋아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업로드했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듯 빈티지한 질감이 느껴지는 사진과 함께 초여름 밤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소희는 한강 공원에서 바람을 맞으며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 볼록한 이마, 오똑한 콧대가 돋보이는 옆태와 수수한 표정이 어우러져 동양적인 청순미를 더했다. 그녀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가 여름밤과 잘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도 송소희의 근황에 응원을 보냈다. "아공 예뻐라", "너무 예뻐요", "부럽습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송소희는 지난 3월 21일 싱글 ‘Not a Dream’을 발매하며 현대음악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전통과 감성을 녹여낸 음악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5월 23일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2025 SONG SOHEE CONCERT: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