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하림이 제21대 대통령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하림은 6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래전 구두 신고 함께 산길을 올라 분노한 사람들 앞에 용감하게 마주 섰던 것처럼, 계속 용기 내어 모두 앞에서 일해주기를”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그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모든 이들을 지켜주기를”, “이처럼 함께 노래하며 혐오와 분노의 시대를 끝내주기를”이라고 적으며 새 시대를 여는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한편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21분을 기해 공식 임기를 개시했다. 정치권은 물론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잇따라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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