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개표율 90% 넘어…이재명 48.44%, 김문수 42.59%

[포인트경제] 4일 오전 2시 07분께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90%를 넘어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각각 48.44%, 42.59%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07분 기준 개표율은 90.02%로 이재명 후보가 1526만4317표(득표율 48.45%), 김문수 후보가 1342만1538표(42.59%)를 득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248만9480표(7.90%),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30만3769표(0.96%)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3일 밤 방송 3사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확실시하자 이재명 후보는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우리 국민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무너진 대한민국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