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15개월 子 첫 얼굴 공개… 육아 앞에서 무너진 '국대 체력'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15개월 아들과의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초공개 입술이 매력적인 손연재의 15개월 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손연재는 "가족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며 "사실 채널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 바로 15개월 된 제 아들 이준연 씨인데 오늘은 밀착 취재 겸 인터뷰를 시도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손연재는 아들에게 "이름이 뭐냐", "나이는 몇 살이냐", "MBTI는 뭐냐" 등의 질문을 던졌지만 준연 군은 딴짓을 하거나 자리를 벗어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 뭐냐"는 질문에는 직접 빨간색 장난감을 가져오며 깜짝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손연재는 지친 기색 표정으로 "오늘 15개월 아기 인터뷰를 해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말을 못해서 다시 말을 할 수 있을 때 물어보도록 하겠다"고 웃으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