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송윤아, "7년간의 사랑 기억할게" 문정희 사진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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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김혜수가 후배 배우 문정희의 사진전에 다녀왔다.

김혜수는 1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정희씨와 마누가 함께 사랑했던 7년간 동행의 기록.. 그, 전시회를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혜수는 배우 송윤아와 함께 문정희가 그의 반려견 마누를 기리는 사진전에 다녀왔다. 문정희는 최근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의 생전 모습을 담아 사진전을 열고 있다.

문정희는 같은 날 소셜미디어에 "힘들고 어려울때 늘 큰힘이 되어주시는 혜수선배님과 윤아선배님!!! 그리고 박감독님, 멋진 언니들이 계셔서.. 눈물닦고 힘내보아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벅찬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김혜수와 송윤아가 사진전에 방문한 모습을 업로드했다.

문정희 소셜미디어

공개된 사진 속 문정희는 캐주얼한 브라운색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김혜수는 블랙 재킷에 짧은 하의를 입어 세련미를 더했다. 목에는 스카프로 둘둘 감고 소녀같은 단발머리로 밝게 웃고 있다. 송윤아는 흰색 캡모자를 눌러 쓰고 한 손으로 문정희의 손을 잡고 그녀를 위로해주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1976년 생인 문정희는 1998년 연극 '의형제'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당신뿐이야' '맏이' 등에 출연했다. 영화 '연가시' '카트'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이병헌과 함께 영화 '승부'에서 열연했다.

문정희 반려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전은 6월 16일까지 강남구 도산대로 갤러리 'Look in side'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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