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경리단길에 콘텐츠 회사 차렸다..."재밌고 유익한 아이디어 만들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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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연예계 절친 안선영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홍석천 SNS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경리단길의 문화를 또 한번 바꿀 수 있을까.

'외식사업'으로 유명한 만능엔터테이너 홍석천이 이번에는 또 다른 사업을 펼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홍석천은 2일 자신의 SNS에 "어제의 나 드디어 경리단에 작지만 즐거운 공간을 만들었네요"라며 "콘텐츠 프로덕션 ㈜룰룰룰룰룰룰을 시작합니다"고 알렸다.

이어 "사랑해주시는 보석함과 함께 다양하고 재밌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다. 초대도 제대로 못했는데 함께 할 수 있는 분들도 같이 기회 만들어 보겠다"며 앞으로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와함께 홍석천은 참석한 지인들과 촬영한 단체사진 외에도 돼지가 웃고 있는 형상을 한 케이크 및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안선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홍석천의 새로운 도전에 팬들 역시 화답했다. "축하드린다" "재밌고 유익한 정보나 아이디어 드리고 싶다" "룰룰룰룰룰룰 대박나세요" 등 축하의 반응이 이어졌다.

홍석천은 그동안 이태원에서 다양한 외식사업을 펼치며 '사업가 홍석천'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초 인해 오랫동안 운영해 온 식당을 모두 폐업 처리해 안타까움을 더한바 있다.

이후 홍석천은 밀키트 개발, 헬스 관련 아이템 및 콘텐츠 사업 등 다양한 시도를 해 왔고 이번 콘텐츠 프로덕션 오픈으로 다시 한번 도전을 하고 있는 것. 또한 평소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다"는 바람에 따라 현시대에 맞는 아이템을 찾던 중 이번 사업을 펼친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의 성공은 이번 사업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됐다.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현재 31만 명의 구독자로 매회 초대되는 게스트와 홍석천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변우석, 김우빈, 보이그룹 라이즈 등 톱스타들 부터 신인 배우를 소개하는 장이 마련되며 차별화 전락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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