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사망설' 가짜뉴스에 황당…"잠깐 아팠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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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 가짜뉴스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고현정은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브이로그 마지막 편집 중에 몇 컷들. 다음에 이 카메라로 몇 컷 찍어 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과 함께 "함께하는 지금이 무척 소중함을 느낀다"는 문구가 담겼다. 그는 지인들과 함께한 일상을 회상하며 "잠깐 작년 연말에 제가 아프고 했던 걸"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 등 가짜뉴스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배우 고현정이 사망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했다. / 고현정 인스타그램

앞서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작진으로부터 사망설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진짜 그런 게 있었냐. 쇼크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바 있다.

이애 팬들은 "웃는 모습이 제일 아름다워요" "표정도 웃음도 편안해 보여서 기분 좋아진다" "일할 때 빛나는 고현정" "매일 아침 해 뜨는 것처럼 중간 중간 행복한 순간이 언니에게 끝없이 찾아오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해 큰 수술을 받은 뒤 회복을 마치고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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