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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상남도 함양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를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심 순찰대는 2인 1조로 구성된 순찰팀이 경찰과 협력해 관내 우범지역, 축제 행사장 등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펼치는 주민 참여형 치안 서비스이다.
또 순찰대는 범죄예방, 취약지역 신고, 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지역 안전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순찰대는 지역별 특성 등 맞춤형 순찰 계획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남도 함양군 관계자는 “안심순찰대는 지역 실정에 맞춘 생활 밀착형 안전망의 역할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해당 사업의 전신인 ‘우리동네 파수꾼’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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