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훌러덩' 퍼포먼스에 이영지 '뒤통수' 맞아…"얘가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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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의 '치킨데리야끼' 영상에 이영지가 당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왼쪽) 안유진 SNS, 이영지 SNS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이 댄스퍼포먼스를 한 영상을 보고 나영석PD가 기겁을 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안유진 치킨데리야끼에 나영석 PD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나영석, 안유진, 이영지가 함께 모여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 라이브 방송으로 안유진의 퍼포먼스 댄스를 함께 시청하는 장면이다.

이 영상은 지난해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것으로 '아이브 안유진 치킨데리야끼 퍼포먼스 비디오'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안유진은 반다나와 크롭 티, 트레이닝팬츠를 입고 힙합 분위기를 내고 있다.

또 안유진은 스페인 출신 싱어송라이터 로살리아의 '치킨데리야끼'에 맞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혼자서도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힘찬 안무를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지, 안유진, 나영석 PD가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유튜브 '채널십오야' 캡처

라틴풍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칼군무, 박자에 맞춘 강약 조절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특히 안유진은 노래의 섹시한 분위기에 맞춰 윗옷을 들춰 입어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옷을 들추는 장면에서 나영석 PD는 깜짝 놀란 것이다. 안유진은 "옷 다 입고 있다. 그 정도로 반응이 나올 것인가"라고 물었고 나영석 PD는 "갑자기 확 올리길래 놀랐다"라고 답했다.

이영지, 안유진, 나영석 PD는 안유진의 '치킨데리야끼' 퍼포먼스를 시청하고 있다. / 유튜브 '채널십오야' 캡처

이어 나영석 PD는 "(안유진) 너에 대한 이미지가 있으니까 저런 퍼포먼스는 놀랍다. 그런데 영지가 만약 저런 퍼포먼스를 한다면 그냥 '멋지다' 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영지는 깜짝 놀라며 설명해 달라고 일본어로 말해 나영석 PD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너무 웃기다", "안유진 진짜 멋지다", "최고", "나영석 PD는 안유진 완전 어리게 생각하고 있는 듯", "영지는 왠지 저런 거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영지 일본어 하는 거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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