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THE PLEDGE 서약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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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에 ‘THE PLEDGE 서약’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엔씨소프트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에 ‘THE PLEDGE 서약’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혈맹 간 명예 경쟁 콘텐츠인 ‘영지 쟁탈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영지 쟁탈전은 매주 일요일 열리며, 6개 영지를 두고 최대 18개 혈맹이 전투를 벌인다. 영지를 점령한 혈맹은 전용 던전, 전리품, 세금 수익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신규 클래스도 등장했다. ‘소드 뮤즈’는 검을 사용하는 버퍼 클래스이며, ‘고스트 헌터’는 단검을 활용한 은신·기습 공격에 특화됐다. 각 클래스는 신규 서버 엘모아덴에서 빠르게 육성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시즌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용자는 주요 콘텐츠 참여 시 ‘서약의 증표’를 획득하고, 이를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혈맹 간 경쟁 구도를 강화하는 대규모 콘텐츠와 함께 새로운 클래스 추가로 게임의 재미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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