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나혜 기자] 배우 기은세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여유로운 휴가 일상을 공개했다. 청순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수영복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완벽한 리조트룩을 완성했다.

기은세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휴가 첫날, 처음 와본 라브리사 너무 예쁘다. 그냥 놀고 먹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스트라이프 비치베드 위에 누워 와인잔을 들고 여유를 즐기거나 자신의 얼굴보다 큰 피자를 든 채 미소를 지었다.


핑크색 원숄더 비키니를 입은 채 해맑게 웃으며 건강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위에서 찍는 과감한 구도와 파격적인 포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볼드한 선글라스와 골드 액세사리, 네일 컬러까지 더해져 고급스러운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컷아웃 수영복으로 잘록한 허리를 과감 없이 드러내 절제된 섹시미를 강조했다. 해변에 서서 우아하고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넓은 챙의 밀짚모자까지 조화를 이루며 마치 화보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정말 이기적인 몸매다", "기은세만의 고급스러운 수영복 룩 교과서", "깜짝 앵글에 놀랍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기은세는 1983년생으로,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다양한 광고와 화보 촬영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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