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박성광이 원형탈모 치료 근황을 전했다.
그는 24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우와 대박 솜털이 나기 시작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박성광의 머리에 희미하게나마 솜털이 자라나는 모습이다.

앞서 박성광은 원형탈모 스트레스를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일 “원형 탈모 극복기. 마지막 수단! 최후의 보루”라는 글과 함께 치료받는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원형탈모를 치료한지 4일만에 솜털이 자라난 셈이다.
박성광은 지난 2020년 이솔이와 결혼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솔이는 최근 여성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솔이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면서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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