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를 펼친다.
전날(23일) 경기서는 3-2로 승리했다. 선발 손주영이 7이닝 2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1실점의 QS+와 함께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펼치며 호투했다.
김진성이 1이닝 무실점 홀드, 박명근이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올렸다.
이날 승리로 염경엽 감독은 KBO리그 역대 12번째로 600승 고지를 밟았다.
이날 LG는 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이영빈(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무릎 통증을 안고 있는 문보경이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수비는 아직 힘들어 지명타자로 나선다. 전날과 비교했을 때 송찬의가 빠졌다.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다. 올 시즌 10경기 등판해 6승 1패 평균자책점 2.20으로 순항 중이다.
SSG를 상대로는 4월 18일, 1경기 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이날 두 번째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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