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싱한 수산물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말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는 전복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31일 당일에는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출 시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 퓨전플룻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경품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특히, 마량 전망대 카페에서는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두 차례 진행되며, 선착순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초록색 의상이나 소품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음료 1잔 주문 시 추가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컬러데이 이벤트도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강진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와 매생이전 등 먹거리를 강화하고, 스틸데코 포토존과 AI 캐릭터 변환 체험 등 시각적 즐거움과 체험 요소를 더하며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2015년 개장 이후 현재까지 112만 명 이상이 방문, 총매출 100억원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용구 상인회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마량놀토수산시장의 매력을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오는 10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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