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찬미 인턴기자] 에이티즈 홍중이 주한영국대사관 공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 연설을 맡으며 문화 외교 무대에 나섰다. 케이팝 '문화 외교의 힘'을 강조했다.
에이티즈 홍중은 22일 서울 정동의 주한영국대사관에서 펼쳐진 '찰스 3세 국왕의 생일 축하연'에 참석했다. KQ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커스 민재, 마독스, 가수 소향 등과 자리를 빛냈다.
이날 그는 축하 연설자로 나섰다. "문화는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며 케이팝 아티스트로서 소명을 전했다. 또한 문화 교류와 연결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케이팝이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문화 외교의 주체로서 전 세계와 한국을 연결고리 구실을 공고히한다는 점도 역설했다.
가수 소향도 인스타그램에 이날 행사 참가 인증샷을 공개하며 큰 의미를 새겼다. "KQ fam 첫 공식 일정 in British Embassy Ateez Hong Joong! Xikers Minjae! Maddox! 수고했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에이티즈는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앞두고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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